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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주일 예배 빌 4:4-7 조동원 담임목사 2023-06-11 조회수 : 191

제목 :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본문 : 빌립보서 4:4-7

 

이 시간 본문을 보면서 '성도로서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함께 생각하며, '우리가 성도로서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나누며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도로서 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1. 관용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5절에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관용'이란, '너그럽게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요,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고,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용서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15에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마음에 이웃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재림하실 날이 가까이 왔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관용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모두 주님 앞에 온전히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리가 행한 대로 보응을 받게 됩니다.

관용을 베푼 것이 있다면 주님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라고 칭찬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 이웃의 죄를 용서하며 관용을 베풀며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 이웃의 죄를 용서하며 관용을 베풀며 기도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6절을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당시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한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때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구할 것을 아뢰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많이 맞고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때 그들은 염려하지도 않고, 근심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큰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리고, 손과 발에 매인 사슬이 풀렸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 응답의 체험'을 받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하게 간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하게 간구하고 응답받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평강을 기도해야 합니다.  

7절에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평강이란, '근심의 그림자도 없는 평안'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하나님께 구할 때 '하나님의 평강'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우리의 간구하는 것이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때 무엇을 구하는 것인지를 분명히 알고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반드시 하나님의 평강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안에 임하게 되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변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기도할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도록 간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기도할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도록 간구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염려하지 않고 감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속에 임하게 됩니다.

근심의 그림자도 없는 평안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나라의 모든 문제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날마다 주안에 거하면서 기도하고, 근심과 걱정이 없이 하나님의 평강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한 주간 동안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찬양하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매일 저녁 9시에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평강을 받아 누리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