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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확신한 일에 거하라
주일 예배 딤후 3:14-17 조동원 담임목사 2023-07-09 조회수 : 170

제목 : 너는 확신한 일에 거하라

본문 : 디모데후서 3:14-17

 

바울이 이 편지를 디모데에게 보낼 때에 많은 거짓 교사, 이단들이 나타나서 에베소교회를 넘어뜨리려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확실히 알라”고 말씀합니다.

이 시간 본문을 보면서 “성경이 어떻게 성도에게 유익이 되는가”를 생각하고, 그렇다면 “우리가 서역을 알면 어떠한 유익이 우리에게 있는가”를 나누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경을 알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말씀에 확실히 거해야 합니다.

14절과 15절에 보면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당시 바울은 감옥에 갇혀서 고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바울은 디모데에게 ‘핍박 중에서 성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말세에 성도들이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은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가 받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말세가 되면 ‘하나님을 배신하며, 말씀에서 떠나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고, 돈을 사랑하며 사는 자가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확실히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환난을 이길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11절에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구원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구원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확실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디모데후서 4:2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너는 말씀을 전하는 데 힘써야 한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의 유익을 알고,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담대하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당시 에베소교회를 혼란하게 했던 거짓 교사들의 교훈과 맞서서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에 신중하고,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할 것을 각오하며, 우리의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모든 자들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받고, 참된 믿음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 말씀의 유익함을 믿고, 모든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믿고, 모든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선한 일을 행하는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17절에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당시 에베소 교회는 거짓 선생들로 인하여 교회가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의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교회를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여기서 ‘선한 일’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이요, 하나님의 뜻인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보고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함으로 성령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큰 거리로 나가서 ‘예수님이 구약에 약속하신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능력 있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가 온전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온전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온전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는 능력을 갖추고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날마다 배우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는 능력의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확신하며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을 날마다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구원 받았음을 확신하고, 말씀 안에 살면서 그 말씀을 전하며 믿음으로 삽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고, 말씀 안에 살면서 말씀을 전하고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