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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득불 할 일
주일 예배 고전 9:16-19 조동원 담임목사 2023-09-10 조회수 : 200

제목 : 내가 부득불 할 일

본문 : 고린도전서 9:16-19

 

오늘 말씀은 성도들이 해야 할 사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울이 부득불 할 일이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고백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그렇다면 ‘성도인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부득불 해야 하는가’를 함께 나누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성도인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부득불 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16절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 말씀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은 성도로서 마땅히 할 일이요,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부득불’(아낭케)이란, 자신이 결단하고 결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라는 표현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성령의 역사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충만을 받은 자는 복음 전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인 줄 알고 기쁨으로 전합니다.

복음 증거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나의 구세주로 마음에 영접한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감사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았음을 확신하고, 기쁨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았음을 확신하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7절에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고 말씀합니다.

복음 전파하는 일은 우리 자신이 스스로 시작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도 주님의 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수행하는 것일 뿐이므로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있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기 전에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8:19,20에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며,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복음을 전하며, 기쁨으로 생활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많은 사람을 구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9절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을 버리고 사람들의 종으로서 일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며 마치 종처럼 일했습니다.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으로 다가가서 그 속에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열망을 가지고 오늘을 살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진정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까?

혹시라도 복음 증거의 열망이 식어질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힘써서 복음을 전하라’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때때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식어지고 믿음이 연약해지더라도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기쁨으로 생활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활용해서 복음을 전하기를 힘쓰고 애쓸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질 줄로 믿습니다.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다시 주님 앞으로 인도할 때 많은 사람을 얻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성령충만함을 받고 바울처럼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기쁨으로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성령충만함을 받고 바울처럼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러 모습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