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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시대를 살려면
주일 예배 사 2:1-5 조동원 담임목사 2023-06-25 조회수 : 174

제목 : 전쟁 없는 시대를 살려면

본문 : 이사야 2:1-5

 

오늘 말씀은 주전 740년 경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주신 계시의 말씀입니다.

이 시간 본문을 보면서 ‘마지막 때에 성전을 중심으로 세워질 평화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를 생각하며, ‘마지막 때 전쟁 없는 평화의 나라가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나누며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땅에 전쟁이 없는 평화를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믿음의 정체성을 지켜야 합니다.

2절에 보면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선다’는 것은 ‘평화의 기치가 높이 올라가 온 세상에 평화가 임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마지막 때 교회가 평화를 이루는데 중심이 될 것입니다.

참된 평화는 자기 주장과 자기 의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앞세울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만이 참된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와 성도가 자기 본분을 지키고 자기 믿음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교회를 들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세상에 평화를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 자기 믿음의 정체성을 지키고,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전쟁 없는 참된 평화를 이루어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 자기 믿음의 정체성과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전쟁 없는 참된 평화를 이루어가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구원의 소망으로 인내해야 합니다.

3절에 보면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그의 길’이란 ‘구원의 길’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길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실 것을 믿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상에 세우시고 그 안에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0:9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시고, 로마서 10:13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구원받고, 이 땅에서 전쟁 없는 평화를 누리며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며 구원받고, 이 땅에서 평화를 누리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사랑의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4절에 보면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말세가 되면 주님이 통치하게 되고 칼과 창을 녹여서 보습과 낫을 만드는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전쟁이 없는 세상, 보습과 낫만 있는 평화의 시대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살아가야합니다.

오늘날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에 있습니다. 그들은 자국의 주장과 자기 생각대로 평화가 와야 한다고 주장함으로 전쟁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종말의 소망과 무관하게 사는 자들은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 사랑의 희생을 감수하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것을 믿고 반드시 평화의 시대가 올 것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이 땅에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기다리며 사랑의 희생을 감수하며 믿음으로 생활합니다.

러므로 여러분 모두, 이 땅에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기다리며 사랑의 희생을 감수하며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말세에 전쟁 없는 평화를 누리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소망 중에 인내하며, 말씀에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여호와의 빛 가운데로 걸어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이루어지게 하려고 힘쓰며 믿음으로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에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힘쓰며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