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결산의 날을 준비하려면
본문 : 마태복음 25:14-20
이 시간 본문을 보면서 “왜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자는 칭찬을 들었고 한 달란트를 받은 자가 꾸중을 듣고 쫓겨났는가”를 생각하며 그렇다면 “우리가 결산의 날에 주님의 칭찬받는 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나누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결산의 날에 주님의 칭찬받는 종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주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16,17).
16절과 17절에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라고 말씀합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들이 즉시 가서 장사하여 갑절의 이익을 남겼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처럼 우리도 주님의 뜻을 알고 재능을 따라서 열매를 맺으며 마지막 결산의 날을 준비하며 일해야 합니다.
그럴 때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성경에 보면 바울 사도도 부활의 주님께서 그를 부르시고, 그를 사도로 인정해주신 것을 감사하며,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생명을 바쳤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일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쉬지 않고 일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일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주님의 뜻을 알고 다른 사람들이 쉬는 동안 일하고, 노는 동안 일하고, 주인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려고 일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주님의 뜻을 알고, 다른 사람들이 쉬는 동안 일하고, 노는 동안 일하고, 주인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려고 열심히 일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결산의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19).
19절에 보면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라고 말씀합니다.
주인이 집을 떠난 오랜 후에 종들과 결산을 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갑절의 달란트를 남긴 종들은 회계할 날, 결산의 날을 바라보았기에 그 날을 준비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성실하게 장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인이 돌아와서 자신들에게 맡긴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했는가를 물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결산의 날을 준비하며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성실하고 부지런히 장사를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낱낱이 보고하게 될 것입니다.
이 보고에 따라서 우리는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충성되게 일한 자들에게 본문 21절에 보면 주인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즐거움’은 ‘잔치’라는 의미로서 충성된 자들이 주인의 식탁에 참여하게 될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 잔치는 궁극적으로 천국 혼인잔치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세상에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결산의 날을 준비하며 믿음으로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세상에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결산의 날을 준비하며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충성된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21,24).
20절에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서 충성된 자는 확실한 열매를 가지고 말했다는 말씀입니다.
결산할 때 말보다 더 강력한 대답은 결과물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가 갑절의 열매를 맺으려고 얼마나 수고의 땀을 흘렸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주인은 많은 열매를 보고 칭찬합니다.
충성된 자는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하지만 게으른 종은 입으로만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게으른 종의 특징은 말이 많고 행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주인을 두려워한다는 말만 하고 실제로 자기중심으로 생활합니다.
이러한 자가 주인이 판단하는 ‘게으른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충성된 헌신자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성실하게 살면서 주인이 기뻐하는 열매를 남겨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자기 생각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충성하고 헌신하며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자기 생각을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충성하고 헌신하며 많은 열매를 맺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마지막 주님이 오실 결산의 날을 준비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해서 ‘우리는 지난 6개월 동안의 믿음의 삶을 살펴보고 얼마나 많은 믿음의 열매를 맺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지막 주님이 오실 결산의 날에 얼마나 많은 열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것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즉시 가서 장사하여 갑절의 소득을 남기며 믿음으로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2023년 맥추절을 보내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즉시 가서 장사하며 갑절의 소득을 남기며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