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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당한 경주
주일 예배 히 12:1-3 조동원 담임목사 2024-02-18 조회수 : 157

제목 : 우리 앞에 당한 경주

본문 : 히브리서 12:1-3

 

오늘 말씀은 박해로 인하여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성도들에게 바울이 전한 말씀입니다.

배교를 경계하면서 복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이 시간 본문을 보면서 ‘바울이 믿음의 경주를 위해 무엇을 말씀했는가’를 생각하며,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의 사람으로서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것인가’를 함께 나누며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의 사람으로서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경주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벗어버려야 합니다(1절).

1절에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자로서 달려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무거운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모든 무거운 것’이란, 신앙의 경주에 장애가 되는 ‘불신앙’과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부와 세상에 미련을 두는 것’과 ‘나태하고 안일한 생활에 빠진 것’을 말합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란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죄악‘을 말씀합니다.

바울은 당시 육상 선수의 모습을 통해서 믿음의 경주를 설명합니다.

육상 선수는 경기에 임할 때 간편한 복장으로 임합니다. 복장이 불편하다면 승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경주자가 당장 벗어야 할 옷은 마음을 무겁게 하는 ’죄‘입니다.

마음의 죄를 가지고 믿음의 경주를 한다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합니다(빌3:7-8).

‘참된 성도’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자신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생활하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목표를 바로 알고 경주해야 합니다(2절).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달려갈 목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목표가 되심을 바로 알고, 믿음의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가 힘써서 달려갈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이 믿음의 길을 완주하려면 많은 영적훈련이 이루어지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우리는 천성을 향해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그곳에는 믿음의 경주를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믿음의 경주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만드신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그럴 때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참된 성도’는 믿음의 주요 또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믿음의 길을 달려갑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 모두, 믿음의 주요, 또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끝까지 참으신 이를 생각해야 합니다(1, 3절).

1절에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3절에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처럼 죄인들이 그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시고 믿음의 경주를 하신 것을 생각하며 인내하며 경주자의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은 그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경주를 계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길을 달려갈 때 종종 지치고 피곤하여 쓰러질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내다보면서 바울은 당시 핍박과 시련 가운데서 믿음을 지켜야 했던 성도들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인내를 보며 견디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주님은 인내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믿음의 경주를 인내하며 달려가야 합니다.

감사한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믿음의 경주를 인내하며 달려가셔서 승리하심으로 천국에 들어가신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믿음의 경주를 하라고 하시며 능력도 주시고, 인내할 힘도 주십니다.

‘참된 성도’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참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심을 믿고, 믿음의 길을 달려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참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심을 믿고, 믿음의 길을 달려가는 ‘참된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모든 무거운 죄를 벗어버리고, 믿음의 주인 예수를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인생 마칠때까지 믿음의 길을 열어놓으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달려가야 합니다.

현실의 삶에서 타협하지 말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우리 앞에 준비된 믿음의 경주를 힘써서 해야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이 함께 계십니다.

‘참된 성도’는 날마다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힘써서 달려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날마다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힘써서 달려가는  ‘참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