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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려면
주일 예배 요 15:1-8 조동원 담임목사 2024-03-10 조회수 : 72

제목 :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려면

본문 : 요한복음 15:1-8

 

 

오늘 말씀의 내용은 ‘제자들이 예수님과 연합된 관계를 맺을 때 세상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본문의 말씀을 보며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어떻게 이웃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라고 하시는가’를 함께 생각하고, ‘우리는 이웃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나누며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웃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1-2절에 보면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시고, ‘우리는 참포도나무의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포도원에 있는 참포도나무의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참포도나무의 가지로서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며 항상 돌보십니다.

이러한 가지는 항상 평안의 삶을 열매로 맺고, 이웃에게 이 평안의 기쁨을 나누어주며 생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평안을 누리며 이웃과 이 열매를 나누며 기쁨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웃을 즐겁게 하는 평안의 열매를 나누어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참된 성도’는 이웃에게 참포도나무의 열매인 평안을 나누어주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이웃에게 참포도나무의 열매인 평안의 복음을 나누어주고,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합니다.

5절에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제자들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의 열매를 맺으시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열매가 아니라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입니다.

그래서 6절에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6절)고 말씀합니다.

‘참된 제자’는 반드시 주님이 원하시는 ‘전도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주님과 연합된 자는 반드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원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한 자는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믿음을 인정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주님과 연합하여서 이웃에게 사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제자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7절과 8절에 보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구한대로 받는 복과 제자의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원하는 대로 이루는 복을 받고, 많은 열매를 맺는 주님의 제자가 되는 복을 받습니다.

또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구세주이심을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같이 사는 것’입니다(갈2:20).

이것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예수님만을 자랑하는 삶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만 자랑하며 생활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자랑하는 자만이 그리스도와 신비로운 연합을 체험하고, 참된 제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엡1:1).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예수님만을 자랑하고, 그리스도와 신비로운 연합을 체험하고, 제자의 삶을 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이웃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려면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예수 안에 거하며, 구원의 열매를 맺기를 힘쓰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모두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이웃을 태신자로 품고 기도하며,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며 평안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쁨이 넘치는 평안의 삶을 살며, 이웃을 태신자로 품고 기도하며, 교회로 인도하는 제자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으로 평안의 삶을 살며, 이웃을 태신자로 품고 기도하며, 교회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고 기쁨으로 생활하며, 이웃을 태신자로 품고 기도하며, 교회로 인도하는 ‘참된 제자’,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