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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사랑누리 선교회에서 보내 온 선교편지 (2022.8.1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8-21 08:29 조회수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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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렁봉 교회(인천 명성교회 김영수 목사님께서 성례식), 씨린톤 교회(빌립전도협회 강희성 목사님께서 성례식)1

크렁봉 교회(인천 명성교회 김영수 목사님께서 성례식), 씨린톤 교회(빌립전도협회 강희성 목사님께서 성례식)

크렁봉 교회 성찬식과 9분의 세례, 씨린톤 교회 9분의 세례자와 위암 말기로 세례 받은 수라샅2

크렁봉 교회 성찬식과 9분의 세례, 씨린톤 교회 9분의 세례자와 위암 말기로 세례 받은 수라샅

그림 일대일 전도 및 훈련, 촉 청년이 마약에서 새로 거듭남, 92세 임종전에 주님 영접3

그림 일대일 전도 및 훈련, 촉 청년이 마약에서 새로 거듭남, 92세 임종전에 주님 영접

잔타부리, 롱탑교회 구호품 전달, 나콘나욕 교회 아심 심방, 크렁봉 교회 농장을 위한 중고 트랙터 구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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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렁봉 교회 옆 농장을 교회 부지로 2,000 여평 택지 조성, 씨린톤 교회 기독교인 묘지 구입, 씨린톤 국민학교 방문5

크렁봉 교회 옆 농장을 교회 부지로 2,000 여평 택지 조성, 씨린톤 교회 기독교인 묘지 구입, 씨린톤 국민학교 방문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2)

 

주님의 이름으로 태국 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신 모든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태국 선교를 위하여 김(손)영란 선교사와 아들 김동신 전도사와 딸 김혜진 선생이 태국 선교를 위하여 동행하여 주었고 6월 3일 출발하여 6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서 3년만에 GMS 독신 여선교사 선교 대회가 있어서 참석하였으며, 8월 11일 돌아왔습니다.

 

코로나로 3년 동안 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게 되었는데 올해는 태국 정부가 시골이 이제 늦게 코로나가 확장이 되고 있어도 어려운 경제와 모든 상황 속에 태국 정부가 문을 열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어렵지 않게 태국을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크렁봉 교회는 자루니 전도사님과 온 가족이 코로나에 걸리고 온 동네 주민이 코로나 확산으로 그동안 예배를 계속 드리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두주간 교회의 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김영란 선교사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이 들어오면 경계의 대상이 되었지만, 혼혈을 다해 주일학교 어린이집과 성도님의 집을 심방하며, 동네 집들을 방문하며 송상철 목사님의 그림일대일 전도 책자로 연약한 믿음을 돈독히하며 구원의 확신과 전도에 힘쓰셨습니다.

 

50여년 전에 사라부리에서 이주해 온 화전민으로 그 당시는 학교도 없어서 어른들은 거의 글을 모르기 때문에 신앙 성장이 느리고, 송상철 목사님의 그림 일대일 전도책자는 그림으로 이해되어서 전도에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3년 전에 시도했지만 정착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매일 저녁 교회에서 훈련을 시키며 서로 시범하면서 20회 이상 하게 되니 그림만 봐도 전체를 이해하고 암기하여서 자루니 전도사님부터 복음에 뜨거움 속에 모든 교인들이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텅리안의 아들 촉이 착하고 믿음의 청년이었는데 3년 동안 일도 없고 집에 머둘다 보니 안좋은 청년들과 어울리다가 마약에 걸려서 사악해진 모습을 보고 어머니 텅리안이 아들이 무서워 교회 옆에 여동생 투리안 집에서 머물고 있었습니다.

제가 심방하여 촉에게 오늘 저녁 교회에 나와 성경 공부를 하도록 권했는데 주님은 버리지 아니하시고 인도하셔서 저녁에 교회에 온 모습은 탕자가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온 모습이었고 저는 안아주며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림 일대일 전도 책자로 다시 구원의 확신을 시키고 모두가 그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였고, 촉도 눈물을 흘리며 얼굴 모습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꾸어져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인천 명성교회 김영수 목사님께서 9분에게 세례(끼디야다, 페와, 수피사라, 뻬미가, 니차, 당그람, 니파론, 나타얀, 깐빠라)를 베풀고 성찬식을 해 주셨습니다.

 

김영수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문구류와 의류를 준비하여 오셔서 좋은 선교 선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어려워서 어른에게 쌀 50포대와 아이들에게 태국 라면 50봉지와 과자와 학용품과 의류를 그리고 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이선길 장님과 이명옥 권사님께서 여름용 얇은 마후라를 한박스 주셔서 집회 후에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아랫동네가 코로나 확산으로 함께 참석 못한 분들이 많았고, 교회 자녁 만찬은 바깥에서 식사하고, 교회 입구에서 온도를 재고 교회에서 준비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인천 명성교회와 김영수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중고 12명, 대학생 3명이 교사 되기 위해 준비하는 낍, 엠, 와사나 그리고 부모가 없이 할머니와 생활하는 불우한 아동 4명에게 매달 장학금과 후원비를 주고 있으며, 주 안에서 꿈과 소망을 가지며 주님의 귀한 믿음의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렁봉 국민학교에서 한국말을 가르쳐 달라고 하여서 김영란 선교사는 1,2학년, 김혜진 선생은 3,4학년, 김동신 전도사는 5,6학년을 한국말을 가르치며 아이들과 친교와 교제를 가졌습니다.

 

크렁봉 교회에 세멘트 마당이 개어지고 진탕이 되어 잔풀들이 가득하여 마당 공사와 울타리도 다시 정비하여 타이루 의자로 울타리를 만들어서 바깥에서 식사할 수 있게 의자를 만들고, 동네 주민 모임할 때도 좋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선교센터 뒷 천장이 떨어져 늪지대 연못에서 벌레나 쥐나 들짐승들이 들어와 천장을 온통 구멍을 내서 자고 일어났더니 팔이 몹시 가려워서 보니 큰 독거미가 커튼에 붙어 있어서 두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들 촉, 떰, 떠, 위차이에게 공사를 하게 하여 일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늪지대 연못을 메우지 못했는데 크렁봉 교회 옆에 12,000평 농장 중에 아스팔트 도로 앞에 땅을 대형포크레인 트랙터로 높은 언덕을 파고, 3대 트랙터가 동원하여 늪지대 연못을 메우고, 교회와 같은 선상에 2,000여평을 택지로 조성했습니다.

 

크렁봉 교회가 왕남기아우 군에 유일한 교회로 앞으로 큰 비전과 사역을 두고, 이곳 2,000여평 땅에 교회(예배와 교육과 식당과 체육관 등으로)를 세워서 복음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교회의 넓은 땅을 동네 운동장과 축구장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주님의 선하신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인간적으로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염려가 오지만 주님은 일하실 줄 믿습니다.

 

크렁봉 교회 농장에 10롸이 4,000 여평 땅에 심었던 과목들 중에 람야이, 바나나 등은 살았는데, 중요한 투리안 망굳, 응어 등 묘목이 햇볕에 약하여 거의 죽어서 10 그루 밖에 안남아서 이제는 그만 심겠다고 잠니안 장로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올해 한번만 더 심자고 해서, 그동안 장로님께서 중간에 일반 나무들을 심었고, 옥수수와 사탕수수와 바나나를 심어서 그늘을 만들고 가운데에 과일 묘목을 심어서 올 한해 한번 더 과일 묘목을 심어 보자고 해서 투리안과 망굳, 응어 80 그루와 바나나를 심었습니다.

 

지금은 농장 앞에서부터 사탕수수, 옥수수, 과일묘모그, 만사파랑(감자종류)을 심었습니다.

 

농장이 크다보니 트랙터가 필요하여 중고 트랙터를 구입하여 물도 운반하여 묘목에 물도주고, 땅도 일구고, 구멍도 내고, 여러 용도로 사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화 이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씨린톤 교회는 코로나가 여러 달 전에 온 동네가 확산이 되어 샤틷 전도사님과 온 가족이 걸렸고 일부 교인들이 아직도 교회에 참석 못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휴스턴 태국 교회 셈과 꿍의 고향이며 남동생 샤틷이 전도사님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를 나와서 주의 종이 되기 위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리람 개혁 신학교에 4년 신학을 하고 이제 신학원에 일학년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쉬고 이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는 예배, 저녁에는 그림 일대일 양육 전도를 이곳에서도 계속 교인들에게 훈련시키고 셈과 꿍도 태국에 함께 와서 훈련받고 교인들 집을 심방하고 동네 다니며 함께 전도했습니다.

 

12자녀를 둔 92세 아버지의 임종을 위해 모여든 곳에 아버지에게 그림 일대일 전도 책자를 보이며 구원의 복음을 전했는데, 눈물을 흘리고 아멘하는 모습을 모두가 보고, 이제 복음에 열정을 가지고 샤틷 전도사님도 그림 일대일 양육 훈련 전도 책자를 들고 뜨겁게 전하는 모습을 보고 주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빌립 전도 협회 강희성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태국 선교에 오셔서 3년 동안 성례식을 못했던 씨린톤 교회에 9명의 세례식(푸타완, 수윗, 위차이, 얕타윹, 위앙, 메타니, 소파, 쁘라니, 수라샽)과 성찬식을 해 주셨습니다.

 

쁘라니는 처음 교회 시작부터 교회에 나왔지만 세례를 받지 않았는데, 4자녀중 두 자녀는 우본선교관에서 학교 다녔고, 믿음으로 잘 자란 4자녀를 보며 주님께 감사하면서 낮에 저를 찾아와서 아들이 방콕에서 코로나에 걸렸다고 기도 부탁하면서 오늘 저녁에 세례를 받기를 결단하였는데 코로나로 예배가 전보다 일찍 시작하여 늦게 도착하여 눈물을 글썽이면서 늦어서 죄송하다고 해서 나중에 혼자 세례를 받았고, 수라샽(27세)이 술과 방탕으로 몸을 던지고 살다 젊은 나이에 위암 말기로 얼마남지 않은 자신을 돌아보며 예수 믿고 천국 가고 싶다고 교회에 나와서 눈물로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집회 후 씨린톤 교회도 어려운 성도님에게 "주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말씀을 쌀포대에 붙이고 쌀 50포대와 어린이에게 라면 봉지와 과자와 학용품과 옷과 마후라를 나누어 주어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강희성 목사님께서 준비해 오신 게임을 통하여 복음을 접목한 것으로 선생님들을 훈련시켜 각 반으로 나누어 선생님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게임을 통하여 복음을 접하게 되었고, 크렁봉 교회도 함께 사용 하였습니다.

 

씨린톤 니콤송 국민학교를 방문해서 강희성 목사님의 말씀과 치약, 치솔, 학용품, 과자, 태국 라면 봉지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김동신 전도사와 김혜진 선생이 영어를 가르쳤으며, 빌립전도협회와 강희성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샤틷 전도사님과 셈과 꿍의 아버지 군푼을 3년 전에 장로님으로 세웠고, 작년에 주님의 부름을 받아 교회장으로 장례식을 했습니다.

 

이 곳에 절이 있는데 정부에서 이곳에 절부지와 묘지를 분할하여 주었는데 전에는 종교가 불교 밖에 없었지만 이제 이 지역에 기독교가 들어와 동네 어른이신 군푼(91세)을 위하여 기독교 장례식을 할 수 있도록 온 주민이 모여서 묘지를 교회에 분할하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이곳은 등기 서류가 없기 때문에 급히 기술자들을 불러서 좋은 언덕 800평 땅에 돌기둥을 세우고 철망으로 둘러서 "씨린톤 니콤송 기독교인 묘지"란 간판을 달았습니다.

 

군푼의 셋째 아드님이 이장인데 가운데 화장터가 있는데 화장실이 없다고 화장실을 세워주기를 요청하여서 화장실 건립 기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저희 고 김종일 선교사도 기독교인 묘지를 놓고 기도했는데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인되어 마지막에 절간으로 가서 중의 집례로 화장을 하는 점미 태국 기독교인들이나 복음을 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는 부분들인데 모든 것을 해결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크렁봉 교회는 큰 땅이 있어서 500평 정도 아랫부분 땅을 기독교 묘지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잔타부리 선교 유아원은 코로나로 인하여 3년 가까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공립학교는 세달 전부터 학교 문을 열었는데 사립인 저희 선교 유아원은 아직 허락이 안되어 부속 건물들이 낡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롱탑교회와 잔타부리 교회에 성도들을 위하여 두 곳에도 쌀 50포대와 태국 라면, 과자, 학용품, 옷, 마후라 등을 전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나콘나욕 교회에 아심 성도님은 쓸어져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셔서 심방하였는데 한국 목사님 오시는 것을 너무 기뻐 감사하셨고, 아드님 가게 우와, 렉을 심방하여 김영수 목사님과 강희성 목사님께서 위로의 말씀과 기도하여 주셔서 성령의 은혜가 함께 하였습니다.

 

 

태국 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여 주신 모든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선하신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년 8월 19일 미주 사랑누리 선교회 김(손)영란 태국 선교사(GMS) 드립니다.